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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준  2014.12.01  07:38

             신고

          • 이경민 자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오신 모든분들이 기뻐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찍 가신 지휘자님 부부및 김길장집사님이 사진에 나오시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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