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을 세운다”
행복한 교회, 1년내 전교인 성경통독 실천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행복한 교회(담임오상준목사)가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가는 교회’라는 목표아래 예배에 최선을 다하며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온교인이 기도와 말씀으로 훈련에 힘쓰고 있다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과 대면 예배를 오가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지만 오히려 예배를 사모하고 영적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평가하면서 전교인이 예배에 더욱 집중하며 은혜로 나아가고 있다특별히 전교인이 1년에 성경통독 1독을 실천하기 위해 카톡을 통해 매일 오늘의 읽을 분량(하루 다섯장)이 올라가고 다 읽은 사람은 자신의 이모티콘을 보냄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와같이 함께 같은 본문으로 읽어 나가니 서로에게 격려가 되어 성경통독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열심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
주일예배와 식사후에는 ESV 성경공부 시리즈 중 야고보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성도로서의 실제적인 삶에 대한 교훈을 ‘신약의 잠언’이라고도 하는 야고보서를 통해 깊이 있는 묵상과 토론, 기도를 통해 성령의 역사하심과 은혜를 나누고 있다.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 우크라이나 사태를 위해 기도하면서 4월첫 주에는 우크라이나 특별헌금을 통해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계획으로 있다. (손수락기자)행복한 교회 주일예배는 오후 1시30분. 웹사이트 주소 www.sjoyfulchurch.com주소 3421 Monroe St. Santa Clara 95051 전화 408-761-4707
[한국일보손수락]
http://sf.koreatimes.com/article/20220331/1408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