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여러분

일년간 기도하며 준비해 온 12회 성가합창제의 아침입니다

모든 열방이 하나님앞에 나아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찬양하게 되는 것을 소망하고

우리가 이땅위에서 그 천국을 맛보며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훈련하고 길러내는 골든게이트 신학교를 돕는 선교잔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오늘 주일예배때 선교헌금에도 동참하게 됩니다

물질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몸을 드려 섬기는 귀한 자리입니다

  

성가합창제를 참여하는 교회들 가운데서도 우리가 아마도 최고의 열정과 사랑과 기도를 심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회때부터 참여하고 지방회 음악분과위원장으로 섬겨 왔지만 이번 만큼 애쓰고 정성을 드린적이 없었습니다

이는 우리모든 교우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찬양 뿐아니라 마치고 나서 음식을 오신 500-1000여명의 각교회의 성가대 일반 교우들을 대접하는 일또한

중요한 일이기에 우리모든 지체들이 열심을 다해 준비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느때 보다도 푸짐하고 정성이 깃든 음식 대접이 될것입니다

 

오늘 준비한 찬양을 최선을 다해 주님께드립시다

또한

준비한 섬김을 통해 북가주 침례교회 모든 교회들을 정성을 다해 섬깁시다

그동안 준비하느라 수고한 모든 지체들을 칭찬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부르짖는 우리의 고백이요 자부심이기도 한 "일당백"의 정신으로 오늘도 승리하십시다

할렐루야

 

담임목사 오상준